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5화 (문단 편집) === 데스매치 평가 === >'''게임을 뽑기 전에 나는 경란이 누나가 당연히 포커 게임 두 개를 제외시킬 줄 알았다. 하지만 누나는 내가 가장 많이 연습했던 두 게임, 모노레일이랑 십이장기를 삭제시켰고 그게 첫 번째 충격이었다.'''[* 두 번째는 김경란과의 승부에서 패배한 것. 여담으로 사실 공개된 게임들 중 모노레일과 십이장기는 결!합!과 함께 연습으로 실력을 올리기 용이한 축에 속한다. 다른 변수 요인 없이 정해진 경우의 수 내에서 이뤄지기 때문. 반면 포커류는 어쨌든 운이 승패를 크게 좌우하므로 실력이 부족하다고 해도 위의 세 게임만큼 압살당할 정도는 아니다.] >---- >그랜드 파이널 종영 후 김유현이 한 인터뷰 중에서 김경란은 당장의 데스매치 승패보다는 져도 후회 없이 질 수 있다는 명분을 위해 포커 계열 게임들을 제외시키지 않았고 이에 대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hegenius&no=822553|자신의 이미지도 관리하고 동시에 김유현에게는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압박감도 부가시켰다.]] 실제로 김유현은 훗날 인터뷰에서 자신과 데스매치를 치를 플레이어는 당연히 포커를 지울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포커로 승부하자는 김경란을 보고 데스매치 시작 전부터 멘탈이 많이 흔들렸다고[* 김경란에게 진다면 자신에게는 치명적인 이미지 손상이, 이겨도 당연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시선이 많을 것 같았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반면 김경란은 이기면 포커플레이어를 포커로 이겼으니 이미지가 상승되고(양면포커가 여전히 데매 종목으로 남아있으니 데메 상대로 지목될 가능성도 낮아지는것은 덤) 져도 상대가 포커플레이어니 질 만한 상대로 졌다는 평가를 받아 이미지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밝혔다. 시작 전 김유현은 자신이 봐왔던 김경란은 배당과 블러핑 등 인디언 포커의 승리를 결정지을 것들에 대한 부족함이 있고 직업상 포커에 관해서는 자신에게 있어서 질 것 같지는 않다며 과신했다. 하지만 김경란은 장동민에게 블러핑과 베팅 과외를 받아 운영 방식을 알고 있었고 그 전에 게임의 법칙 때부터 총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6화|4]][[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7화|번]]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9화|동]][[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12화|안]] 직간접적으로 인디언 포커를 경험해 봤기 때문에 게임 이해력이 웬만큼 있는 김경란에게 생각보다 불리한 게임도 아니었다. 시즌 2 때 홍진호와의 데스매치에서 은지원이 승리한 것처럼 포커 자체가 운이 중요한 게임이기도 했다. 김경란의 10을 보고 블러핑을 시도했던 당시 김유현의 카드가 2로 너무 낮았다는 점[* 다만 이부분은 김경란도 스스로 김유현의 베팅을 읽어서 내 카드가 1아니면 10이라고 생각한 만큼 김유현의 카드가 10내지는 9가 아니였으면 결과에 영향을 미치진 못했을 것이다. 만약 김유현도 10이였을 경우 김경란이 그냥 죽었을지 아니면 본인의 카드가 10이라고 생각하고 블러핑 올인을 했을지도(만약 이렇게 역블러핑을 하여 블러핑을 성공시켰다면 정말로 레전드를 찍었을 것이다) 관전 포인트가 되었을 것이다.], 카드 카운팅으로 김경란의 1을 보고 올인했던 당시 같은 1을 들고 있었다는 점, 다음 카드마저 김경란이 높았다는 점에서 김유현은 운이 없어도 너무 없었다. 김경란의 1을 본 시점에서 김유현이 질 확률은 약 5%다. 막판 올인 상황에서 김유현이 다시 칩을 획득한다면 칩 개수로만 치면 동률이지만 게임이 장기전이 되는 만큼 경험이 많은 김유현에게 승부가 기울었을 가능성이 매우 컸다. ~~이 와중에 김유현은 자신이 외우고 있던 카드들을 다 말해버렸다(...)~~ ~~마지막까지 이론상 최강~~ ~~자기가 이기면 다음 라운드는 어떡하려고~~[* 이전에 임요환의 개인 방송에 출연하여 인디언 홀덤을 했을 때도 자신의 계산을 다 말하는 경우가 여럿 있었다. 속으로 생각하기 헷갈려서일 수도 있고 이후 운영에 지장이 없다고 판단될 때 그러는 것일 수도 있고.] 사실 포커에서 중요한 것은 김유현의 말대로 개수보다는 배당이고 기본 베팅 칩은 1개이기 때문에 칩 30개 정도면[* 정식 포커 용어로는 30BB라고 한다.] 지니어스 정도의 소규모 포커에서는 적당하다. 무승부일 때 칩을 묻지만 않는다면 말이다. 1~10 두 세트에서 라운드당 각자 단 한 장의 카드로 진행되기 때문에 무승부의 확률 남은 카드 중 단 한 장뿐이므로 매우 희박해서 김유현의 의견은 일리가 있다.[* 다만 6라운드에서 남은 카드는 1, 1, 2, 3, 3, 4, 5, 5, 7, 10이었고 상대가 1인 것을 보았으므로 자신이 이길 확률은 8/9인 반면 비기는 확률은 1/9에 불과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블랙가넷에서는 데스매치로 양면포커가 나왔을 때마다 김유현이 도운 플레이어들이 장동민이 도운 플레이어들을 이겼는데 정작 자신의 데스매치에서는 장동민의 도움을 받은 김경란에게 밀려버렸다. 이번 메인매치에서 팀을 위해 총대를 맸다가 그대로 위기 상황이 되어버린 것과도 비견되는 부분. 역시나 이번에도 그랜드 파이널의 캐치프레이즈가 재림했다. 홍진호와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12화#s-4|같은 방식으로]] 김경란을 이기려고 했던 김유현은 패했고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1화#s-2|유정현]]과 달리 전 시즌의 자신을 뛰어넘은 김경란은 승리했다. 게임의 승패가 결정되는 장면에서 사용된 배경 음악이 [[기생수(애니메이션)|기생수 애니메이션]]의 BGM인 'Black Nail'인데 이 데스매치의 결과와 애니메이션의 내용을 접목시킨 해석이 있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hegenius&no=116298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